GDP란 무엇인가
GDP(국내총생산)는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치 합계입니다. '국내'라는 점이 핵심으로, 한국 영토 내에서 외국인이 생산한 것도 포함되고, 한국인이 해외에서 생산한 것은 제외됩니다. 이것이 GNP(국민총생산)와의 차이입니다.
GDP 계산 방법: 세 가지 접근
GDP는 생산, 지출, 분배 세 가지 측면에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. 가장 많이 쓰이는 지출 접근법의 공식은 GDP = C(소비) + I(투자) + G(정부지출) + (X-M)(순수출)입니다. 한국의 경우 민간소비가 GDP의 약 50%, 수출이 약 40%를 차지합니다. 명목 GDP와 실질 GDP의 차이도 중요한데, 물가 변동을 제거한 실질 GDP가 경제 성장을 판단하는 데 더 적합합니다.
GDP의 한계
GDP는 경제 규모를 측정하는 대표 지표이지만 한계도 있습니다. 가사노동, 자원봉사 등 비시장 활동이 빠지고, 환경 파괴 비용이 반영되지 않으며, 소득 분배의 불평등을 보여주지 못합니다.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1인당 GDP, PPP 기준 GDP 등 보조 지표를 함께 활용합니다.